🌿샘물레터: 3년 만의 국토순례. 주제는

마지막 국토순례 8학년이었는데 어느덧 최고참

2022. 4. 21.

2022.04. 두 번째 소식

은혜샘물유치원, 은혜샘물초등학교, 샘물중고등학교를 사랑하고 기도해주시는 든든한 동역자님들께 샘물의 소식을 전합니다.

"선생님, 사진 속 저 분 선생님 아니에요?"
샘물관 로비, 샘물배움공동체 역사 사진전

매주 화요일 오전, 각 조 조장을 맡은 11학년의 국토순례를 위한 기도회: 11학년도 8학년 국토순례 이후 처음이라 긴장됩니다.

샘물중고등학교가 3년 만에 국토순례를 갑니다.😭

등하교 국토순례지만 4일 간 약 60km를 걸으며 길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합니다. 기흥, 수원화성, 광교, 판교 등을 걷는 이번 국토순례길은 '감사길'입니다. 마지막날 판교에서 학교까지의 코스는 2009년 분당 정자동 샘물교회 캠퍼스를 시작으로 2010년 어느 건물 몇 개 층을 임대해 썼던 판교 캠퍼스를 거쳐 2014년 운동장이 있는 오늘날 학교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게 합니다. 이 날은 12학년까지 모든 공동체가 함께 걷습니다. 걷게 될 한 걸음, 한 걸음의 의미를 담아 샘물관 로비에서는 샘물의 역사 사진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풀뿌리 학생회는 국토순례를 통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중입니다. 은혜샘물초등학교 학생들도 오늘, 3년만에 봄소풍을 갔습니다.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감사를 배우며 섬기는 예수제자로 성장할 학생들의 모습이 기대되는 봄입니다. 샘물의 든든한 동역자님들 가정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질서'로 시작된 2022 성품수업

#은혜샘물초등학교 성경수업 #실천과 적용

은혜샘물초등학교 이번 학기 성경 성품수업은 '질서'로 문을 열었습니다. 6학년들이 배운 것을 적용하고 실천하는 의미로 매일 점심시간 복도와 식당에서 질서를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합니다.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했는데 완장이 부끄럽다며 앞모습은 안 보여주네요. 다음 성품수업의 수제는 '용서'. 매우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는데요. 용서받고 용서하는 경험... 수업 현장이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곧 소식 전해드릴께요. #2022년 봄여름학기 성품수업 주제는 질서, 용서, 분별력, 공평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은혜샘물유치원 위클리클립 #고난주간

월요일은 마리아의 사랑, 화요일은 가룟유다의 욕심, 수요일은 베드로의 부끄러움... 학교 뒤 언덕길에 검은 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지고 끌고 갑니다. 몸으로 경험하는 예수님의 십자가. 지난 고난주간 은혜샘물유치원의 풍경을 담았어요. #선생님들은 연예인

샘물 이모저모

샘물중고등학교, 제8회 미래교육상 학교공간혁신 부문 최우수상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는 초·중·고 교사 대상 수업 공모전 ‘제8회 미래교육상’에 샘물중고등학교(교사 유승민, 박나래)가 ‘공동창작활동을 통한 학교 광장 만들기(브릿지아트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목정미래재단이 정성껏 준비해주신 <찾아가는 시상식>이 3월31일(목) 오후 1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샘물중고등학교 안대욱홀에서 열렸습니다. 목정미래재단은 유치원부터 초등, 중고등학교가 모두 함께 참여해 교내 광장을 공동 창작한 브릿지아트프로젝트의 창의성과 교육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히며 특별히 기획 단계부터 시공까지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상금 300만원과 학교에는 도서 100권이 수여되었습니다. 유승민, 박나래 선생님을 포함,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샘물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소식 보기 브릿지아트프로젝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