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샘물배움공동체 450여 명 학생들이

함께 디자인하고 그린 바닥그림이

2025년 티코스터 컵받침세트로 탄생했어요.

2020 브릿지 아트프로젝트

2020년 가을, 샘물배움공동체(은혜샘물유치원, 은혜샘물초등학교, 샘물중고등학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브릿지 아트 프로젝트로 샘물관과 은혜관 사이 아스팔트 도로가 하나님의 창조사역으로 표현되었습니다.

11학년 미술전공반 학생들이 말씀 묵상을 시작으로 기획과 스케치를 진행했고,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샘물의 학생들이 직접 색을 칠해 약 8주에 걸쳐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그린 

샘물의 브릿지 바닥그림이 

7개의 티코스터 컵받침 세트로 나왔습니다. 

1일차부터 7일차까지, 학생들이 디자인한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티코스터에 충실히 담았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학생들이 디자인했어요.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둘째 날: 물과 궁창

물과 궁창이 생겨나는 장면을 표현하였습니다. 아래 위로 물이 나눠지며 분수처럼 터져나가는 물방울을 형상화하였습니다. 아치 형상의 공간은 물 가운데 있는 궁창을 나타냅니다.

셋째 날: 마른 땅과 식물들

다양한 모양의 식물들과 씨앗들을 마티스의 색종이 콜라주에 영감을 받아 표현하였습니다. 둘째날의 창조와 연결성을 갖고자 위에서 내려오는 물방울들이 잎사귀 위의 동그라미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넷째 날: 해와 달과 별

해와 달과 별이 위치한 우주를 천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짙은 남색 밑으로 놓인 사선의 경계는 지구의 대기권을 나타냅니다. 지구 위로는 태양계 행성들을 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빛나는 태양을 하얗게, 그 위의 달은 월식을 상징하여 검게 표현하였습니다.

다섯째 날: 물고기와 새

하늘을 나는 생물과 바다를 헤엄치는 생물이 등장합니다. 수학자이자 화가인 에셔의 그림처럼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들은 수평선을 기준으로 하늘을 나는 새와 대칭이 되어 데칼코마니를 이루면서 하늘이 바다가 되고, 바다가 하늘이 되는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여섯째 날: 사람과 동물들

드디어 하나님께서 사람과 땅위의 동물들을 만드신 때가 되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얼굴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피조물인 사람의 얼굴이 땅에서 올라와 코를 통해 생기가 전달됩니다. 땅 위에는 아프리카 초원의 동물들이 실루엣으로 그려집니다.

일곱째 날: 안식일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안식을 취하시는 마지막 날입니다. 레위기 말씀대로 안식일은 공동체로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날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집들이 모여 있고, 그 옆으로 샘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7개의 티코스터를 틴케이스 넣어 세트 구성했습니다. 틴케이스 안에 각 티코스터에 대한 설명글도 함께 넣었습니다. 가격: 48,000원

자세한 제품 상세는 스마트스토어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보러가기

학생들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굿즈 2호

샘물의 교정을

파란컵에 담았어요.

샘물의 교정을 담은 굿즈 2호 파란컵은 샘물중고등학교의 동아리 <앰퍼샌드> 디자인을 채택해 제작된 상품입니다. 앰퍼샌드에 판매 금액의 일부가 디자인 저작권료로 지급됩니다. 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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